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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로뎅: 다나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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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Egregia sculpture |
원산지 | Italy |
판매가 | ₩220,000 |
적립금 | 2,200원 |
수량 |
작품명 La Danaïde - 로뎅의 다나이드
재질: 인조대리석(alabaster)
백색 입자결합체로서 주조후 수작업 표면조각 및 연마가공된 것. + 대리석 베이스
Original : Le baiser by Auguste Rodin
크기: 13 x
28 cm
Museum replica A. Giannelli 이탈리아복원 작가
원작 소장 :
Musée Rodin( 로뎅 박물관 Paris,
France)
Licences by Egregia sculpture / A. Giannelli
sculpture, Italy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은 다나이드(Danaid)를 표현한
이 작품은 <지옥의 문(Porte de l'Enfer)>을
위하여 구상되었던 것이다. 이 작품은 <지옥의 문>을 구성하는 다른 작품들처럼, 단테(Alighieri Dante)의 <신곡(La Divina Commedia)> 속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다나이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다나우스(Danaus) 왕의 딸을
의미한다. 다나우스는 50명의 딸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신탁에서 자신의 사위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이에
왕은 딸들을 시집을 보내면서 하룻밤만을 보내고 남편을 죽일 것을 명한다. 이에 한명의 딸을 제외한 49명의 딸들이 모두 남편을 죽이게 된다. 그래서 <신곡>에서 묘사한 바에 따르면, 지옥에 간 다나이드들은 모두 결코 채워지지 않는 독에 물을 퍼 나르는 형벌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형벌을 받은 다나이드를 로댕은 끝없이 노력하지만 목적을 이룰 수 없어 절망에 찬 여인의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잔뜩 몸을 웅크리고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는 이 여인의 표정을 우리는 볼 수 없다. 하지만
하얗게 빛나는 그녀의 등 곡선을 통하여 그녀가 느끼고 있는 고통뿐만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아름다움까지도
느낄 수 있다. 로댕의 친구였던 시인 릴케(Rainer Maria Rilke)는
이 작품에 대하여 “무릎을 꿇고 엎드려 쏟아져 내리는 머리카락, … 대리석을 따라 천천히, 길게 이어지는 등의 곡선, 흐느끼듯 돌 속에 파묻어 버린 얼굴, 그리고 작은 소리로 생명을 꿈꾸는 꽃송이 같은 손”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하였다. 그러면서 로댕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답게 여체를 표현한 것으로 꼽기도 하였다.
로댕은 이 작품처럼 여타의 묘사 없이 여체만를 단독으로 표현한 작품을 여러 점 남겼다. 이는
여성의 신체에 대해 찬탄해 마지않았던 그의 성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로댕은 이에 대한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옷을 벗은 여성, 그 얼마나 위대한가! 마치 구름을 뚫고 빛을 비추는 해와 같다. … 모든 모델 안에는
자연이 그대로 존재한다. 보는 법을 아는 눈은 여기에서 자연을 발견하고 멀리까지 쫓아간다. … 바로 미지의 심연과 삶의 본질, 즉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우아함과
우아함을 넘어서는 모델링이다. 그러나 이는 언어를 초월해 있다.”
로댕의 글처럼, 아름다운 여성의 곡선을 극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지옥의 문>의 구성이 변경되면서 최종적으로는 설치되지
않고 독립적인 작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그의 제자이자 연인이었던 카미유 클로델(Camille Claudel)을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Sculpture "La Danaide"
(1889/90), version in artificial marble
Original: Bronze, Musée Rodin,
Paris. Created in 1889/90. ars mundi museum replica, hand-cast. Reduction.
Version in white, polymer-bond artificial marble.
Musée Rodin 1840-1917, most important sculptor of the transition
period from the 19th to the 20th century.
François-Auguste is considered brilliant innovator of sculpture and is one of
the greatest sculptors of all time besides Praxiteles, Canova, Michelangelo and
Cellini. His sculptural work is so extensive that to this day still appeared no
complete catalogue of his works. He would certainly include several hundred
pages.
Rodin studied at the school for applied arts, as he was rejected three times at
the Paris School of art. Rodin was an ardent admirer of beauty. The human body
captivated him, which he immortalized repeatedly in his "Vérité
Fugitive" in the fleeting moment of the moment: lively, vibrant beauty
that took shape under his creative hands. Whatever Rodin created with his
hands, radiates immense vitality and untamed power.
His sculptures with often fractured surfaces ushered in a new era of sculpture.
The genius of Rodin's modern design language, which was expressed with elements
of impressionism, left the monument-like pose of academic style and mental
constitutions could be alive in the moving surfaces, had to be recognized
:"Boldness of light – modesty of the shadow" - Rodin wrote this
dialogue of increases and cuts in the 'skin' of his sculptures. Flickering
highlights and mysterious shadows animate his characters and make them alive:
"Sculpture is the art to represent the forms in the play of light and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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